(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다음달 4일로 연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8일로 국회 본회의에서 150여건 이상의 안건이 회부될 것으로 예상돼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난 7일 경질된 윤진숙 전 장관 후임으로 이 후보자가 지명된 데 따른 것이다.

이주영 후보자는 16대~19대 국회까지 내리 4선을 했으며 현역 국회의원이다. 그는 청문회에 앞서 본인과 가족의 재산으로 21억3천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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