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보잉 측은 중국 공장에서 737맥스 신기종의 최종 도색 작업을 담당하도록 해, 중국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미국 내 일자리에도 충격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국 시애틀에서 중국 민항사 및 관련 정부 기관과 미국 보잉사는 중국 내 완공 센터 건립, 대형부품 생산 및 항공기 구매 등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보잉사와 중국상용기공사(COMAC)는 중국에 737기 완공센터 설립에 협력하고, 중국항공기재그룹(CASC)과 공상은행리스, 국가개발은행리스는 보잉사와 항공기 300대 구매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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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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