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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2월 7일 「이마트, 배달대행 업체 '부릉' 인수 추진」 제하의 기사에서 유정범 대표(16.8%)와 3명의 메쉬코리아 임원 지분(10.1%)을 합친 26.9%가 우선 매각 대상이며, 유 대표가 경영에서 손을 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하였습니다.이에 대해 메쉬코리아 측은 유정범 대표와 3명의 메쉬코리아 임원 지분을 합친 지분은 우선 매각 대상이 아니며, 유 대표가 경영에서 손을 떼기로 한 것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알려왔습니다.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서울=연합인포맥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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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2020.02.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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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영업적자를 냈다.한전은 지난해 59조928억원의 매출과 1조3천566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28일 공시했다.매출은 1년 전보다 2.5% 줄었지만, 영업손실 규모는 무려 1조1천486억원 급증했다.영업손실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2조7천981억원 이후 최대이며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이 같은 규모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어닝쇼크' 수준이다.연합인포맥스가 최근 2개월 내 국내 주요 증권사 7곳의 실적 전망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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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기자
2020.02.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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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협력사원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강남점을 28일 임시 휴점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원은 지난 24일 근무 후 개인 휴무로 현재까지 출근하지 않았으며,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27일 회사 측에 알렸다.보건당국은 지난 24일 출근의 경우 역학조사 대상 기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신세계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강남점 휴점을 결정했으며 방역을 진행 중이다.영업 재개 시점은 보건당국과 협의 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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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2020.02.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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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체온이 37.5도 이상이 승객에 대해 미국노선 탑승을 거부하기로 했다.대한항공은 28일 오후 2시 30분 인천발 로스앤젤레스행 KE017편을 시작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모든 미국노선 항공편에 대해 발열 체크를 의무화하는 한편, 추가적인 기내 소독을 진행하기로 했다.우선 미국행 탑승구 앞에서 열화상 카메라 및 휴대용 체온계로 모든 승객에 대해 발열 여부를 확인한 뒤, 체온이 37.5도 이상인 승객에 대해서는 부득이하게 탑승을 거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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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2020.02.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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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기부금은 개인위생용품을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재난위기 가정과 국내 소외 아동 및 청소년, 의료진 등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사회공헌위원회는 3~5월까지 판매되는 차량 1대당 1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10억원 이상 누적시 추가 기부에도 나서기로 했다.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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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2020.02.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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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국제회계기준(IFRS16 Leases)에 따른 리스 회계기준 변경으로 운용리스 항목이 부채에 반영됨에 따라 유통업체 실적도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리스는 다른 기업으로부터 잠시 임대차 빌려온 설비나 물건 등의 자산을 의미하는데, 이 부분을 부채로 계산해 재무제표에 반영해야 하는 만큼 임차점포가 많은 유통사는 그만큼 순익이 급감하고 부채비율은 높아지게 된다.롯데쇼핑이 지난해 4분기 영업흑자를 내고도 1조원이 넘는 당기순손실을 낸 것도 이 때문이다.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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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2020.02.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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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과거 그룹 콘트롤타워였던 미래전략실에서 계열사 임직원들의 시민단체 기부금 후원내역을 무단으로 열람한 것과 관련, 임직원들과 관련 시민단체 관계자들에게 공식 사과했다.삼성은 28일 사과문을 발표하고, "2013년 5월 옛 삼성 미래전략실이 특정 시민단체들에 대한 임직원 기부 내역을 열람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임직원들이 후원한 10개 시민단체를 불온단체로 규정하고 후원 내역을 동의 없이 열람한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될 명백한 잘못이었음을 인정한다"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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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기자
2020.02.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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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최악의 위기 상황을 맞고 있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사장들이 정부에 강력한 지원 대책을 호소했다.제주항공과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등 6곳의 LCC 사장들은 28일 공동건의문을 내고 "지난해 일본 불매운동에 이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절체절명의 벼랑 끝에 서 있다"면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정부의 전향적인 지원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사장단은 "항공산업은 일반 산업과 달리 이윤추구에 앞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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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2020.02.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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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물품과 성금 총 12억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성금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구·경북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자가격리자, 의료진, 취약계층 등을 위한 마스크 20만개와 손 세정제 6만개, 생수와 블랙 보리 총 31만9천병을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또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해 필요한 물품을 구비할 수 있도록 현금도 함께 지원한다.김인규 사장은 "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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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2020.02.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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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경기점 6층 아동·스포츠관을 임시 휴점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확진자가 지난 23일 경기점 6층을 다녀간 것이 확인된 직후인 전날 오후 7시 30분 선제적으로 조기 폐점을 실시했다. 신세계는 확진자가 마스크를 착용했고 주차동과 연결된 6층 매장 외에 다른 구역은 방문하지 않은 점, 확진자 방문 확인에 앞서 소독을 했다는 점 등을 고려해 보건당국과 협의를 거쳐 방문 구역만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신세계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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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2020.02.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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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액정표시장치(LCD) 컬러 감광재 사업을 중국에 매각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요케테크놀로지(雅克科技)는 최근 공시를 통해 자회사 쓰양인터내셔널(斯陽國際)과 LG화학이 감광재 사업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매각가는 총 580억원이다.LG화학은 이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한편, LG화학은 이달 초 실적발표 직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LCD 유리기판 사업에서도 철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jwo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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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2020.02.2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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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반도건설과 손잡고 조원태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KCGI가 3자 연대의 주주제안을 내달 정기 주주총회의 의안으로 상정할 것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KCGI 산하 투자목적회사인 그레이스홀딩스는 지난 25일 서울중앙지법에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27일 공시했다.KCGI는 가처분 신청을 통해 3자 연대의 주주제안을 내달 주총 안건으로 상정해 주총 2주 전까지 주주들에게 통지할 것을 청구했다.KCGI가 내세운 의안은 앞서 3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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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2020.02.2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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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발 항공노선 여객에 대한 입국제한조치가 확대되자 정부가 이에 대응하고자 긴급 항공상황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날 기준 이스라엘 등 19개국이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를 내렸고 대만 등 13개국은 입국절차를 강화했다.미국, 호주 등 14개국은 여행경보를 상향했고 일본은 14일 내 대구와 청도를 방문한 외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를 시행 중이다.국토부 항공정책관을 단장으로 하는 긴급 항공상황반은 항공노선 관련 국제적 동향을 신속하게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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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지 기자
2020.02.2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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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이 사명을 LS일렉트릭으로 바꾼다.LS산전은 내달 24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사명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을 올린다고 27일 밝혔다.LS산전은 지난 1983년 금성산전 때부터 사명에 산전을 넣어 사용해 왔다.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글로벌 시장 개척에 대응하기 위해 산전을 빼고 일렉트릭을 넣기로 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LS산전 관계자는 "전기, 에너지 관련 솔류션을 총괄한다는 의미에서 일렉트릭을 넣게 됐다"며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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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기자
2020.02.27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