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인포맥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00원대 중반에서 하방 경직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화가 6거래일 연속 연저점을 경신하면서 하락 속도가 차츰 느려지고 있다. 낮은 달러화 수준에서 추격 매도의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다. 이날 서울환시도 1,000원대 중반에서 저점 낮추기를 시도하겠으나 하락폭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뉴욕금융시장이 4일 '독립기념일'로 휴장하면서 전일부터 외국인 주식자금이 앞당겨 처리됐다. 달러화는 1,008원대로 저점을 낮춘 상태다.통상 첫째 주말에 발표되는 미국 비농업부문
금융전망대
정선영 기자
2014.07.04 08:29
-
(서울=연합인포맥스) =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00원대 진입 이후 레벨 부담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환당국의 공동 구두개입과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의 여파로 달러화가 하방경직성을 이어갈 수 있다. 달러화 1,000원대에서 추격 매도에 대한 부담이 크다. 외환당국이 한차례 하락세에 제동을 건 만큼 1,000원대 후반에서 달러화 지지력이 나타날 수 있다.다만, 전일 당국 개입에도 현물환 종가가 1,009원대로 하락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시장참가자들은 당국의 1,000원대 진입 용인을 두고 환율 세자릿수
금융전망대
정선영 기자
2014.07.03 08:23
-
(서울=연합인포맥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10원대에서 무거운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화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5년 11개월 만의 저점을 경신했다. 그럼에도 의미있는 반등을 이룰 만한 변수가 희박한 상태다. 그동안 뜸했던 조선업체 수주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전일 현대미포조선은 미국 선사로부터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6척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금액은 척당 3천80만달러, 총 1억8천480만달러 규모다. 성동조선해양은 홍콩 선사로부터 1천200억원 규모의 벌크선 2척을 수주했다. 반기
금융전망대
정선영 기자
2014.07.02 08:16
-
(서울=연합인포맥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10원대에서 역내 수급과 당국 스탠스를 보면서 조심스러운 레인지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반기 말이 마무리됐다. 달러 매도 우위의 수급이 지속될 지에 시선이 집중될 수 있다. 전일 달러화가 1,010.80원까지 저점을 낮춘 것도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쏟아진 영향이 컸다. 반기 말이 끝나고 나서도 달러화 하락 압력이 이어질지 관건이다. 월초로 이월된 물량이 이전만큼 강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수출업체 네고물량의 압력이 크지 않다면 달러화 1,010원선
금융전망대
정선영 기자
2014.07.01 08:12
-
(서울=연합인포맥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10원대 중반에서 외환당국 눈치보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화는 지난주 1,013원대로 떨어지며 연중 저점과 5년 10개월 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달러화 저점 경신은 최근의 연저점 경신과 다소 다른 모습이다. 급락세가 형성된 이후의 연저점 붕괴와 달리 레인지 장세가 지속된 이후의 저점 낮추기로 볼 수 있다. 즉, 급격한 하락 쏠림이 없다는 것이 이전과 달라진 점이다. 월말, 반기말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투자자들의 달러 매도
금융전망대
정선영 기자
2014.06.30 08:17
-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10원대 중후반에서 하방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반기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달러화를 끌어내리고 있다. 전일에 이어 달러화 하락 압력이 이어지더라도 저점 낮추기는 만만치 않아 보인다. 달러화 1,010원대 중반에서 외환당국의 속도조절성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이 의식될 수 있다. 달러화 하락세도 조심스러운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최근 달러 매도 세력은 '오르면 팔자'는 쪽으로 기울었다. 달러화가 1,010원대에서 주거래 가격대를 형성하면서
금융전망대
정선영 기자
2014.06.27 08:12
-
(서울=연합인포맥스)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10원대 후반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화가 1,020원대로 소폭 반등했으나 분기말 수급상 공급 우위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남아있다. 6월 말까지 3거래일을 남겨놓은 상태다.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얼마나 유입될지가 관건이다. 달러화가 1,020원대로 레벨을 높인 만큼 달러 매도에 우호적인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 관세청이 집계한 지난 20일 기준 6월 무역수지는 14억1천600만달러 적자 상태다.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6.1% 증가한 반면 수입은 1
금융전망대
정선영 기자
2014.06.26 08:16
-
(서울=연합인포맥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20원선 부근으로 레벨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분기말, 반기말로 갈수록 집중될 것이라는 기대가 약해지고 있다. 달러화 1,010원대 후반에서 거래가 지속되면서 매도 집중도가 떨어졌다. 달러화는 이번주 들어 1,017원대에서 낙폭을 키우지 못하고 있다. 저점 결제수요가 하단을 떠받치고,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투자자들도 일부 달러 매수에 나서는 양상이다. 레인지 하단이 막히는 반면, 기술적 반등에 대한 기대는 커지고 있다.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금융전망대
정선영 기자
2014.06.25 08:08
-
(서울=연합인포맥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10원대 후반에서 주거래 가격대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화가 좁은 레인지 장세를 보이면서 포지션플레이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숏플레이에 나서자니 달러화 하락폭이 크지 않다.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없는 한 과감한 숏플레이가 어려운 셈이다. 롱플레이에 나서기도 만만치 않다. 달러화는 장초반 하락 압력을 받다 장후반에 하락폭을 줄이는 식의 흐름을 반복하고 있다. 롱플레이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시점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역내 수급의 압력은 제한적이다. 분기말,
금융전망대
정선영 기자
2014.06.24 08:20
-
(서울=연합인포맥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10원대 후반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1,020원대로 조금씩 레벨을 높인 달러화가 1,010원대로 재차 반락하면서 매수 심리가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롱플레이에 나선 세력은 1,023원대에서 번번이 막혔다.눈에 띄는 점은 대외 리스크 요인에 서울환시가 크게 둔감해진 것이다. 이라크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와 아르헨티나 디폴트(채무 불이행) 가능성 등이 불거졌음에도 시장 참가자들은 크게 의식하지 않고 있다.미국 조기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해지면서
금융전망대
정선영 기자
2014.06.20 08:11
-
(서울=연합인포맥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20원선 초반에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조기 금리인상 힌트는 없었다. 자산매입 규모만 100억달러 축소해 7월부터 매월 350억달러 규모가 됐다. 재닛 옐런 의장의 발언이 시장에 별다른 서프라이즈를 안겨주지도 않았다. 시장 참가자들은 옐런 의장이 금리 인상에 대해 "기계적인 공식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면서도 경기 개선 기대감을 드러내는 등 비둘기파적 발언을 이어갔다고 봤다. 미국 조기
금융전망대
정선영 기자
2014.06.19 08:14
-
(서울=연합인포맥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20원대 중반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가 우위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시장참가자들은 6월 FOMC와 관련해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높아진 부분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상승을 경기 회복으로 받아들인다면 양적완화 축소 기조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다만, 미국에서 조기에 금리 인상에 힘이 실리기까지는 시일이 걸린다. 고용과 주택시장에 대한 부담은 여전하기 때문이다. 서울환시 역시 달러 매
금융전망대
정선영 기자
2014.06.18 08:18
-
(서울=연합인포맥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10원대 후반 레인지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화 레인지 하단이 1,015원선에서 막힌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저점 매수가 지속되고 있다. 달러화가 급반등하기는 어려우나 조금씩 지지되면서 주거래 가격대가 1,010원대 후반에서 형성될 수 있다. 레인지 장세를 잘 활용하는 시장 참가자와 왕복달리기를 하는 시장참가자들의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주말을 앞두고 포지션플레이는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이월 숏포지션보다는 롱포지션에 무게를 두는 시장 참가자들도 조
금융전망대
정선영 기자
2014.06.13 08:16
-
(서울=연합인포맥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10원대에서 지지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화 1,010원대 중반이 외환당국 부담에 꾸준히 막히면서 매도 우위의 시장 심리가 조금씩 둔화되고 있다. 달러화 1,010원대에서 하락 모멘텀이 약해지면서 추가로 하락할 수 있는 여력도 줄어들었다. 아래쪽보다 위쪽을 공략하려는 시장 참가자들의 저점 매수 심리가 커질 수 있다.달러화 1,010원대 후반에서 네고물량을 내놓던 수출업체들도 여유있게 대응하는 모습이다. 무턱대고 낮은 레벨에서 달러를 팔기보다 소폭의 반등장을 활
금융전망대
정선영 기자
2014.06.12 08:03
-
(서울=연합인포맥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10원대에서 무거운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화는 1,010원대 진입 이후 적극적인 숏플레이가 나오지 않고 있다. 외환당국은 매수 개입은 물론 종가 부근의 거래 쏠림에 대해서도 손을 대겠다는 의지를 내세웠다. 시장 거래가 다시금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화 거래가 1,010원대에서 좁은 레인지 장세를 보일 공산이 크다. 레인지 장세에서 또다시 현물환 거래가 줄어들면서 달러화가 부진한 횡보를 이어갈 수 있다. 공급 우위의 수급은 여전하다. 역외NDF투자자
금융전망대
정선영 기자
2014.06.11 08:13
-
(서울=연합인포맥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10원대 안착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 달러화는 유럽중앙은행(ECB)의 마이너스 금리 효과에 유로화가 지지되고,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1,010원대에 종가를 형성했다. 그러나 유로화는 1.35달러대로 하락했다. 이날 시장 참가자들은 유로화 흐름을 지켜보며 방향성을 가늠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화가 하락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는다면 서울환시에서도 달러화가 지지될 가능성이 있다. 이날 서울환시는 1,010원대 환율에 대처하려는 시장참가자들의 눈치 보기에 무거운 흐
금융전망대
정선영 기자
2014.06.10 08:22
-
(서울=연합인포맥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10원대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충일 연휴가 끝나면서 서울환시에서 달러화 하락에 대한 기대가 점차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환율도 1,010원대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하락에 힘을 실은 상태다. 이날 달러화는 개장 초부터 1,010원대 후반으로 진입하면서 장을 열 가능성이 크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정책금리를 마이너스 금리로 인하했다. 유로화 약세와 더불어 경기 부양 효과를 기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유로-달러 환율은 1.
금융전망대
정선영 기자
2014.06.09 08:06
-
(서울=연합인포맥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20원대 초중반에서 지지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6ㆍ4 지방선거(4일)와 현충일(6일) 휴장 사이에 낀 거래일을 맞아 포지션 플레이가 둔화된 상태다. 징검다리 휴장 사이에서 수출업체 네고물량까지 주춤할 경우 달러화가 상승할 여지도 있다. 수출업체들이 연휴 사이에 대규모 네고물량을 내놓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되기 때문이다. 달러화가 역외 환율 상승을 반영해 1,020원대 중반에서 주거래 가격대를 형성하며 좁은 레인지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이번 주는 서울환시의 현충일
금융전망대
정선영 기자
2014.06.05 08:20
-
(서울=연합인포맥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20원대 지지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6ㆍ4 지방선거와 현충일로 인한 징검다리 휴장을 앞두고 적극적인 포지션 플레이가 제한되고 있다. 이번 휴장은 달러화 1,020원대 외환당국 개입에 대한 부담까지 겹치면서 숏플레이가 위축될 수 있다.서울환시는 지난달에도 징검다리 휴장을 보냈다. 지난 5월초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에 따른 징검다리 휴장 때도 달러화는 1,030원선에서 지지됐다.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월말에 꽤 유입됐으나, 당국 개입 경계로 1,030원선
금융전망대
정선영 기자
2014.06.03 08:17
-
(서울=연합인포맥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10원대와 1,020원선 사이에서 하방경직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외환당국이 1,020원대를 유지하려는 의지를 계속 이어가면서 달러화 하단이 막히고 있다. 지난주 달러-원 환율이 1,010원대 후반에 발을 넣었다 뺀 것도 이런 당국 의지를 반영한 셈이다. 달러화는 18거래일 연속 1,020원대에서 종가를 형성했다. 달러화가 조정받은 기간만 놓고 보면 외환당국은 일정 부분 레인지 하단을 내줄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당국은 월초 무역수지 흑자, 이월 네고물량 등을
금융전망대
정선영 기자
2014.06.02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