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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은행 기타대출이 집계가 시작된 2008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18년 1월 중 금융시장동향'에서 은행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은 전월보다 2조7천억 원 늘어났다. 주택담보대출은 1조3천억 원, 기타대출은 1조4천억 원 각각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은 전월대비 1조3천억 원 늘어났다. 정부 대책 영향 등으로 증가 규모는 지난달 2조8천억 원 증가에서 많이 줄어들었다. 2015~2016년 1월 평균 주담대는 1조7천억 원 늘어났다. 2010~2014년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2.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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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9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은 전일 대비 0.2bp 상승한 2.272%, 10년물도 0.7bp 오른 2.751%에 거래됐다.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11시 17분 현재 전일 대비 2틱 오른 107.60에 거래됐다. 은행이 1천880계약을 순매수했고, 증권이 2천933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7틱 내린 119.33이었다. 증권이 1천338계약 사들였고, 은행이 1천530계약 팔았다.◇ 오후 전망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오후에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2.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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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090원대 초중반 수준으로 상승 폭을 줄였다.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 16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 대비 7.10원 오른 1,095.00원에 거래됐다.달러-원 환율은 뉴욕 금융시장의 분위기를 이어받아 1,098원에 급등·출발했지만, 1,100원을 앞두고 추가로 오르지 못했다.위험자산회피(리스크오프) 분위기가 조금 옅어진 가운데 역외 위안화(CNH) 강세 흐름에 동조했기 때문이다.수급상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많이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크게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지만,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2.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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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가 역내외 시장에서 달러화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시간 오전 11시 2분 현재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전장 뉴욕대비 0.274위안(0.43%) 떨어진 6.3435위안에 거래됐다. 이는 전장보다 위안화 가치가 0.43% 오른 것이다. 이날 역외 달러-위안은 한때 6.3357위안까지 떨어졌다. 전날에는 한때 6.3774위안까지 올라 위안화 가치는 0.96% 하락했다. 역내 달러-위안은 이날 오전 10시 50분경 6.3175위안 근처에서 거래됐다. 이는 전날 마감가인 6.3260
채권/외환
2018.02.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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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9일 오후 3시 40분 중구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티타임 회동을 갖는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이번 회동에서 최근 경제현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총리와 이 총재의 회동은 이번이 5번째다. 올들어서는 지난 1월 4일 조찬 단독회동을 했다.syjung@yna.co.kr(끝)
채권/외환
정선영 기자
2018.02.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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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현안 논의(끝)
채권/외환
2018.02.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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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합인포맥스가 9일 오전 11시에 고시한 한국의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Koribor; Korea Inter-bank Offered Rates)입니다.────┬──────────── 기간 │ 금리(%) 전일대비────┬──────────── 1주 │ 1.50 - 1월 │ 1.55 - 2월 │ 1.59 - 3월 │ 1.64 - 6월 │ 1.73 - 12월 │ 1.97 0.01↑────┴────────────(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2.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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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화위원회와 한국은행 실무부서가 차별화 양상을 보이는 주택시장을 통화정책에 고려하는 것을 두고 이견을 보였다.9일 한국은행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한 위원은 지난달 회의에서 "주택가격의 지역별 차별화 현상이 통화정책 운용의 고려사항이 될 수 있는지 좀 더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서울 일부 지역의 주택가격이 오르는 반면 지방 주택가격 하락 우려가 큰 상황에서 일부 급등세가 전체 주택가격의 향방을 예고하는 것이 아니라면 통화정책 고려가 부적절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이다.한은 관련 부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2.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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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낮을수록 좋다는 논리가 좋은 건 아니다"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정부 전망치인 1.7% 부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 부총리는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올해 물가는) 1.7% 물가 밴드에서 올해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생활물가나 올해 초 외식물가는 걱정이다"고 말했다.그는 "(생활물가와 외식물가는) 단속하지도 않고, 할 수도 없다"며 "유통과 수급 쪽에서 (물가 문제를) 보는 것이지, 과거 개발연대처럼 (단속을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2.0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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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레이션 리스크 부각으로 일부 투자자들이 만기가 긴 회사채에 대한 익스포저를 줄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 보도했다.WSJ은 이와 같은 투자자들의 변화로 회사채 시장의 큰 트렌드였던 '채권 만기 장기화'의 흐름이 바뀔 수 있다고 전망했다.듀레이션은 금리 변동에 대한 채권 민감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만기가 길어질수록 듀레이션도 늘어난다. 최근 미국 국채 금리는 대규모 감세와 이에 따른 재정적자 확대 우려, 국채 입찰 부진 여파로 급등세(가격 급락)를 나타내고 있다. 팩트셋에 따르면
채권/외환
문정현 기자
2018.02.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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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미 달러화에 0.6%가량 절하 고시했다. 전날 역내외 시장에서 위안화가 미 달러화에 1%가량 하락한 점을 고려하면 절하폭은 이보다 작은 편이다. 9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372위안 올린 6.3194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전날보다 위안화 가치를 0.6% 낮춘 것이다. 전날 역내 달러-위안은 6.3260위안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위안화 가치는 전장보다 1.06% 하락했다. 역외에서도 달러-위안은 장중 한때 6.3774위안까지 올랐다. 이는 위
채권/외환
윤영숙 기자
2018.02.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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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낮으면 낮을수록 좋다는 논리 좋은 건 아니다"pisces738@yna.co.kr(끝)
채권/외환
고유권 기자
2018.02.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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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추가 기준금리 인상에 신중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대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채권시장 참가자들의 고민도 깊어졌다.당분간 국내 기준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란 전망에 강세를 시도하려 해도 대외 변동성이 심상치 않아 이도 저도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시장참가자들은 9일 미국의 주가와 금리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미국 임금상승률 호조로 인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진정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신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은 최근 뉴욕시장 폭락 사태 등 금융시장의 요동이 며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2.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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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중국 인민은행은 9일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372위안 오른 6.3194위안에 고시했다. 전장인 지난 8일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6.3260위안이었다.홍콩달러-위안은 0.80815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5.8192위안, 유로-위안은 7.7447위안, 파운드-위안은 8.8057위안, 스위스프랑-위안은 6.7552위안, 위안-랜드는 1.9226랜드로 각각 고시됐다.호주달러-위안은 4.9194위안, 뉴질랜드달러-위안은 4.5648위안, 캐나다달러-위안은 5.0204위안, 싱가포르달러-위
채권/외환
2018.02.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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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8.02.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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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8.02.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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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당국과도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끝)
채권/외환
2018.02.09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