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지난 3월9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원유재고가 180만배럴 증가했다고 미 에너지정보청(EIA)가 14일 발표했다.

플랫츠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210만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예측했다.

주간 휘발유 재고는 140만배럴 감소했고 정제유 재고 역시 470만배럴 줄어들었다. 애널리스트들은 휘발유 재고와 정제유 재고가 각각 140만배럴과 150만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간 원유 재고 발표 뒤 4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3센트 오른 106.95달러를 보였다. 원유 재고 발표 전 유가는 106.59달러를 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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