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투자자문업체 제니 몽고메리 스콧(Janney Montgomery Scott)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성명이 경제에 대해 이전보다 긍정적이었음에도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4월이나 6월 회의에서 불태화(Sterilized) 양적완화를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고 14일 전망했다.

회사는 Fed가 '레포-트위스트(장기 국채 매입 후 단기 유동성 흡수)' 방식으로 양적완화를 구사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에 따라 국채 매도세가 중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10년만기 국가격은 전날보다 30/32포인트 급락했고, 수익률은 연 2.23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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