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필라델피아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2011년 3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17일 필라델피아연방준비은행은 7월 기업여건지수가 전월의 17.8에서 23.9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16.5로 예측했다.

7월 재고지수는 전월의 마이너스(-) 6.7에서 4.8로 상승했다. 출하지수 역시 15.5에서 34.2로 높아졌다.

신규 수주지수는 16.8에서 34.2로 개선됐고 고용지수 역시 11.9에서 12.2로 상승했다.

지불가격지수는 35.0에서 34.7로 하락했다.

필라델피아연은은 가죽 벨트부터 중장비 제조업체까지 모든 제조업체의 여건이 강한 모습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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