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8일 월별 전국 입주아파트는 9월 1만7천177세대와 10월 2만968세대, 11월 2만3천351세대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서울 입주물량은 6천303세대로 4.4% 감소했고, 수도권은 1만9천595세대로 25.0% 줄었다.
반면 지방은 전년동기대비 25.3% 증가한 4만1천901세대로 특히 세종지역은 중흥S클래스(1천831세대), 호반베르디움(2천129세대) 등 지방에서 가장 많은 7천52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60㎡이하 2만5천30세대, 60~85㎡ 3만1천441세대, 85㎡초과 5천25세대가 입주예정이다.
중소형(85㎡ 미만)주택은 전년동기대비 11.7% 증가했고 대형(85㎡초과)주택은 44.0% 감소했다.
주체별로는 공공 1만6천766세대, 민간 4만4천730세대로 민간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4.9% 소폭 증가했다.
k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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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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