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옌타이시 명예시민…中에서만 다섯번째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이 중국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옌타이시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3일 박삼구 회장이 지난 1998년 옌타이 노선 취항이후 한·중 양국간 우호증진에 기여해 최근 아시아나항공 옌타이 지점을 통해 명예시민증을 전달받았다고 설명했다.

박삼구 회장은 지난 2001년 구이린시(桂林市)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은 이후 2006년에 다롄시(大連市), 2012년 웨이하이시(威海市)와 난징시(南京市), 그리고 이번 옌타이시까지 총 5개 중국 도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옌타이에 주 7회 운항 중이며 현재 여객노선의 경우 22개 도시와 30개 노선을 운항하는 한중간 최다 노선 항공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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