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GS건설이 미스코리아와 함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GS건설은 23일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 8명과 GS건설 임직원과 가족 등 110여명이 지난 21일 용인시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저소득 가정 1천4세대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 GS건설은 지역아동센터 4곳에 8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추운 겨울 아이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유도 지원했다.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GS건설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시작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GS건설 임직원·가족들과 미스코리아가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엘리시안 러닝 센터에서김장김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처: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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