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SH공사가 세곡2지구 8단지 55세대를 다음달 1일부터 분양한다.

SH공사는 24일 분양공고 후 오는 12월1일 특별분양, 12월 17~18일 일반분양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8단지는 SH공사가 강남지역에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의 마지막 분양단지로 전용면적은 101㎡, 114㎡ 등 2가지다.

단지·면적별 평균 분양가는 전용면적 101㎡가 7억2천5백31만1천원, 114㎡가 7억8천7백38만원이다. 이번 분양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각 50%씩 물량이 나뉘어 배분된다.

특별분양 청약신청은 SH공사(분양팀)를 직접 방문해 청약신청 접수하면 된다.

일반분양 청약신청은 국민은행 또는 금융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나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하신 분은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본·지점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5년 2월10~12일이고, 입주는 2015년 8월부터 예정돼 있다.

분양주택 모집공고문 및 전자 팸플릿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에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재되며, 당첨자의 동·호수 배정 내용은 오는 12월24일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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