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지난달 28일 개관한 롯데건설의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 견본주택에 개관 3일째까지 총 1만1천여명이 몰렸다.

롯데건설은 1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4가 2-1번지 일대의 당산4구역을 재개발한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가 지하 2층·지상 22~26층 198가구(2개동) 규모라고 설명했다.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는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0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약 1천800만원대부터 책정됐다. 5억9천만원대면 저층을, 6억3천만~6억4천만원선에서는 기준층 구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65-325번지에 있으며 롯데건설은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2순위, 5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오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상담을 받은 방문객들은 합리적인 분양가격과 뛰어난 입지여건, 롯데캐슬 브랜드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 견본주택 현장 사진 (출처: 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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