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거래소는 2일 신청사에서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등 정부 주요인사와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신청사는 지하 1층~지상 9층, 부지면적 4만4천132㎡ 규모(건축연면적 2만8천437㎡)로 지난 2011년 12월에 착공해 지난 6월 준공됐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2001년 설립 후 공정한 전력시장 및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업무를 수행하는 전력산업의 중추적인 기관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 이전할 한국전력공사 등과 함께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가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림설명: 한국전력거래소 신청사 조감도 (출처: 국토교통부)>
kphong@yna.co.kr
(끝)
홍경표 기자
kph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