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희진 기자 = 국채선물시장은 장 초반부터 미국 비농업고용지표에 대한 실망 등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따라 상승출발했다.

7일 오전 9시12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1틱 오른 104.46에 거래됐다. 6월물은 전일대비 8틱오른 104.43에 장을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워나가고 있다.

외국인은 5천500계약 이상 순매수했으며, 증권.선물은 4천600계약 이상 순매도했다.

A증권사 딜러는 "미국 비농업고용지표에 대한 실망뿐 아니라 프랑스 대선결과, 그리스 총선 등 롱재료가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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