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뉴욕증시는 10일 유로존 우려 상존에도 불구하고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다소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내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53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3.18포인트(0.65%) 오른 12,918.24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10.57포인트(0.78%) 높아진 1,365.15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는 1천명 감소한 36만7천명을 기록했다. 브리핑닷컴의 예측치인 36만9천명을 약간 밑돈 것이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주가가 단기 급락한 가운데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다소나마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내 주가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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