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동부화재는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5천97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2% 증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1조4천879억원으로 7.2% 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4천127억원으로 3.1% 증가했다.

보험영업부문에서 3천811억원의 손실을 냈지만, 투자영업부문에서 9천785억원의 이익을 거뒀다. 투자이익률은 4.1%를 나타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은 103.6%로 0.3%포인트 개선됐다.

한편, 동부화재는 올해 목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1조8천200억원과 6천600억원으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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