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탈리아 통계청에 따르면 5월 기업신뢰지수(business confidence index)가 전월 수정치인 89.1에서 86.1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9년 8월 이래 최저치이다. 4월 예비치는 89.5였다.
다우존스가 10명의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5월 기업신뢰지수는 88.7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측됐다.
신뢰도 약화는 전 산업부문과 이탈리아 전 지역에 악영향을 미쳤다.
건설 부문 신뢰는 전월의 83.7에서 81.8로 낮아졌다. 서비스와 소매, 관광.정보통신 부문의 신뢰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kis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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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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