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금융감독원은 최근 변호사와 회계사 등 전문 경력직원 37명을 채용했다고 4일 밝혔다.

이중 남성과 여성은 각각 27명과 10명으로 73.0%와 27.0%의 비율을 보였다.

금감원은 이번에 채용된 변호사 17명을 포함해 총 55명의 변호사와 회계사 236명, 보험계리사 31명을 확보하게 됐다.

금감원은 불법사금융 피해 구제 및 저축은행 경영정상화 등에 대한 적절한 대응체제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변호사, 회계사 등 외부의 우수 전문인력을 채용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각 부문의 우수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외부에서 영입해 감독ㆍ검사의 사각지대 해소 및 지능적 탈법행위 적발, 금융소비자보호 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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