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이블레 장관의 발언은 유로화가 미국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30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지난 1월 이래 최저치를 경신한 뒤 나왔다.
쇼이블레는 "(우리는) 통화위기를 겪고 있지 않다"면서 "일부 회원국들이 심각한 위기와 문제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유로화를 도입하고 도이치마르크화를 포기한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면서 그러나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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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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