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지난 6월 기업 기업들의 감원 계획이 39% 감소한 3만7천551명을 기록해 13개월 이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G&G)가 5일 발표했다.

6월 감원 계획은 전년 동기의 4만1천432명보다 9.4% 낮았다.

반면 올해 2.4분기 감원 계획은 전년 동기 대비 22% 높은 수준을 보였다.

존 챌린저 CG&C 최고경영자(CEO)는 경제가 여름철의 추가 둔화 또는 악화를 향해 가고 있다는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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