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엔-원 재정환율이 이틀만에 1,000원대를 회복했다.

22일 오전 9시 1분 현재 연합인포맥스 주요통화재정환율(화면번호 6426)을 보면 100엔당 엔-원 재정환율은 1,007원대에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

전일 1년여만에 980원대로 내려선 이후 이틀만에 재차 1,000원대로 올라섰다.

지난밤 뉴욕시장에서 엔화 강세, 원화 약세가 나타나면서 엔-원 재정환율이 상승했다.

뉴욕에서는 '트럼프 케어'의 의회 통과가 쉽지 않은 상황이 도널드 트럼프의 친성장정책 지연을 시사했다는 이유로 글로벌 달러가 하락했다.

반면 달러-원 환율은 달러-싱가포르 달러, 달러-대만 달러 등과 함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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