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이 이번 주에 이어 다음 주에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24일 연준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옐런 의장은 오는 28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전국지역재투자연합(NCRC)의 연례 콘퍼런스에서 '저소득 공동체의 노동력 개발 문제 해결'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옐런 의장이 모습을 드러내면 전날 워싱턴DC에서 개최된 '연준 지역개발 연구 콘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한 지 5일 만이 된다.

옐런 의장은 전날 연설에서 경제와 통화정책 관련 발언은 전혀 하지 않았다.

28일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이사와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등도 연설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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