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코오롱플라스틱이 올해 2분기에 시장의 예상치에 하회하는 실적을 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664억원의 매출과 55억원의 영업이익, 6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6.2%, 당기순이익은 30.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1.6% 줄었다.

코오롱플라스틱의 이번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에 하회한 수준이다.

앞서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2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코오롱플라스틱은 올해 1분기 639억원의 매출과 5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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