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현대위아가 올해 2분기 금융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냈다.

현대위아는 올해 2분기에 매출 1조8천133억원, 영업이익 301억원, 당기순이익 403억원 등의 실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6.9% 줄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66.8%, 31.2% 감소했다.

현대위아의 2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에 크게 밑도는 결과다.

앞서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11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현대위아는 올해 2분기 1조9천176억원의 매출과 42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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