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은 올해 2분기 매출 3천230억원, 영업이익 336억원, 당기순이익 305억원 등의 실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0.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37.1%와 38.6% 급증했다.
이런 실적은 금융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결과다.
앞서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4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2분기에 3천143억원의 매출과 3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mjlee@yna.co.kr
(끝)
이민재 기자
mj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