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만도가 올해 2분기에 금융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의 실적을 거뒀다.

만도는 올해 2분기에 매출 1조3천931억원, 영업이익 557억원, 당기순이익 350억원 등의 실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3.3%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3.9%, 22.8% 줄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으로,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10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만도는 2분기에 1조4천60억원의 매출과 56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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