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의 연결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익은 전년동기보다 60% 감소한 24억원, 매출액은 7% 줄어든 1천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41% 감소한 30억원이다.
에이블씨엔씨의 이같은 실적은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 증권사 리포트를 분석해 전망한 예상치를 하회한 것이다.
시장 예상치는 영업이익 61억원, 매출액 1천53억원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실적 부진은 국내 경기 침체와 중국 여행객 감소 등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ms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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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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