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ANZ는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 3분기 한국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 증가했다고 추정했다. 지난 2분기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인 2.7%보다 0.3%포인트 높은 수치다.
ANZ는 내수가 아직 강하진 않지만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개선 징후가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어 ANZ는 한국이 올해 전체 목표치인 3%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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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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