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유재영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전무), 신진철 울산화물조합 이사장, 양재원 울산버스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은 제천과 전주, 부산에 이은 네 번째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이다.
규모는 2천200㎡에 달하고 한 장소에서 전시와 구매, 정비 등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상용차의 크기가 커 접근성이 떨어졌던 것과 달리 복합 거점을 통해 상용차 구매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 내 상설전시장은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에게 상용차와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제공된다. 이에 더해 현대차는 인근 물류업체와 연계를 확대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제공>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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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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