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BC닛코증권의 마루야마 요시마사 수석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정부가 현행 35%의 법인세를 20%까지 낮추는 세제개혁안을 추진함에 따라 일본 기업들이 일본보다 미국에 더 투자하게 되면 일본 내 설비투자가 줄고 수출이 약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마루야마 수석은 "미국 법인세 인하로 일본 기업은 투자 지역을 선택할 때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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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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