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일본은행(BOJ)은 시장의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며 필요할 경우 투자자들의 심리를 진정시키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고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6일 밝혔다.

이날 일본 의회에 출석한 구로다 총재는 중앙은행이 주식을 계속 매입하는 데 따른 부작용을 질문받자 어떠한 큰 문제도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로다 총재는 동시에 현재의 강력한 완화 정책을 고수할 것이라며 일본은 여전히 물가 목표치 2%를 향해 가는 과정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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