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싱가포르계 은행인 UOB는 달러-위안이 6.30위안 근처에서 바닥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단기적으로 달러당 6.30위안이 바닥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UOB 애널리스트들은 현재의 위안화 강세 추세가 끝났다고 말하기는 이르지만, 춘제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단기적으로 달러당 6.30위안이 단기 바닥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6.3247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날보다 위안화 가치를 달러화에 0.39% 절하한 것이다.

지난 1월 위안화는 역내 시장에서 3.37%가량 절상됐으며 2월 들어서는 0.59% 절하돼 흐름이 반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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