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단스케 은행의 알란 본 메런 애널리스트는 달러-위안의 12개월 전망치를 기존 6.70위안에서 6.20위안으로 하향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보고서에서 글로벌 달러화와 달러-위안 간의 강한 연계성이 계속되고 있다며 달러와의 연계성에 더 큰 비중을 둬 전망치를 이같이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메런은 무역 가중치를 반영한 달러화 가치가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해 달러-위안 12개월 전망치를 6.20위안으로 수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위안화가 유로화에 대해서도 추가 절하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유로-위안 전망치도 7.94위안으로 기존의 8.26위안에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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