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2018.6.21 목 17:00
    회사소개 | 아하경제TV | 연합뉴스 | 연합뉴스TV
     
    정책/금융
    4월 말 은행 대출 연체율 0.59%…성동조선 탓에 급등
    정지서 기자  |  jsjeong@yn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6.11  12:00:0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지난 4월 국내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성동조선의 대규모 여신 탓에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4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이 0.59%를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전월(0.42%) 대비 0.17%포인트(p)나 급등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0.54%) 보다도 0.05%p 상승했다.

    지난 3월 말 성동조선해양의 회생 절차 개시 신청으로 2조2천억 원 규모의 신규 연체가 발생한 게 연체율 급등의 배경이 됐다.

    성동조선을 포함한 지난 4월 연체채권 잔액은 한 달 새 2조7천억 원이나 늘어나며 3조5천억 원을 기록했다.

    이 때문에 기업대출(원화) 연체율은 0.86%로 전월(0.56%) 대비 0.30%p나 상승했다.

    특히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1.76%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0.45%)보다 1.31%p 급등한 결과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64%로 전월보다 0.05%p 상승하는 데 그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7%로 전월(0.25%) 대비 0.02%p 상승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19%)은 전월(0.18%)보다 0.01%p 상승하는 데 그쳤다.

    신용대출 등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의 연체율은 0.46%로 전월보다 0.06%p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업 부문의 거액 신규 연체 탓에 전월 대비 상승 폭이 컸지만, 가계대출 연체율은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며 "향후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연체 증가에 대비해 신규 연체 발생 추이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고 설명했다.

       








    jsjeong@yna.co.kr

    (끝)

    [관련기사]

    정지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파월 의장 "강한 경제가 추가 금리 인상 지지"(상보)
    2
    WSJ "연준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눈여겨볼 네 가지"
    3
    라보뱅크, EU 난민 합의 이탈리아 채권 지지요인
    4
    파월 의장 "무역갈등 경제 영향 목격 안 돼…기업들은 우려 커져"
    5
    MUFG, 파운드화 BOE 8월 금리 인상 암시하면 상승
    6
    파월 의장 "필요시 선제안내 사용할 것…일상적인 경우 사용 안 해"
    7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8
    OECD, 선진국 이민 2011년 이후 첫 감소
    9
    <뉴욕 금가격> 달러 강세 이어지며 0.3% 하락
    10
    <뉴욕유가> 미 재고 감소·온건한 증산 전망 1.8% 상승
    연합인포맥스 사이트맵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TEL : 02-398-4900 | FAX : 02-398-4992~4
    사업자등록번호 101-81-58798 | 대표이사 : 최병국
    Copyright ©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m
    명칭: 연합인포맥스/ 등록번호: 서울 아02336 / 등록일자: 2012년 11월 06일/ 제호: 인포맥스/ 발행인: 최병국/ 편집인: 최병국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연합뉴스빌딩 10층/ 발행일자: 2000년 6월 1일/ 발행소의 전화번호 02-398-4900/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유상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