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 마포' 1기 기업을 'KIB 인디아' 1기에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KIB 인디아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국내 IT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곳은 굿윌헌팅과 엠케이이엔티다.

굿윌헌팅은 스마트폰 잠금화면을 통한 모바일 소비자 조사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엠케이이엔티는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난 13일에는 외국 기업의 홍콩 진출을 지원하는 홍콩투자청이 IBK창공 마포를 방문해 입주 기업 자이냅스에 현지 사업 환경과 지원사항을 소개하기도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NIPA, 홍콩투자청 등 국내외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기업은행만의 글로벌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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