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현대자동차가 금융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

현대차는 올해 2분기에 매출 24조7천118억원과 영업이익 9천508억원, 당기순이익 8천107억원 등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9.3%, 11.3% 감소했다.

현대차의 이번 실적은 금융시장의 기대치에 근접한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사이 12개 증권사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현대차는 올 2분기 매출 24조40억원, 영업이익 9천252억원을 올릴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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