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4' 사전 판매를 14일부터 시작한다.





갤럭시 탭 S4는 LTE와 와이파이 모델로 블랙과 그레이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LTE 모델이 88만원(64GB 내장 메모리)과 99만원(256GB 내장 메모리), 와이파이 모델이 79만 2천원(64GB 내장 메모리)과 89만 1천원(256GB 내장 메모리)이다.

국내에 출시되는 갤럭시 탭 S4는 갤럭시 태블릿 최초로 6GB RAM을 탑재하고 10.5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7천30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고사양의 게임도 장시간 매끄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탭 S4는 태블릿 최초로 모바일 기기에서 데스크탑 PC 사용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덱스'를 지원하고, 자연스러운 필기감과 편의성을 강화한 'S펜'을 지원해 업무나 학습할 때에도 유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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