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LG화학이 올해 2분기에도 금융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냈다.

LG화학은 올해 2분기에 6조3천821억원의 매출과 7천269억원의 영업이익, 5천90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3%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18.7% 늘었다. 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로 무려 57.2% 급증했다.

LG화학의 2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앞서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13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LG화학은 올해 2분기에 6조873억원의 매출과 6천82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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