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LG전자와 나뚜찌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규모 가구박람회 '2018 추계 하이포인트마켓(2018 Fall High Point Market)'에서 스마트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가 명품 가구브랜드 나뚜찌와 공동 개발해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스마트홈 솔루션 '스마트 리빙 컨셉트(Smart Living Concept)'는 섬세한 가구 디자인과 편리한 첨단 기술을 결합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공간을 제시한다.

스마트 리빙 컨셉’의 대표 솔루션인 '스마트 거실'은 LG전자 초(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제품들을 나뚜찌 '콜로세오(Colosseo)' 소파와 유기적으로 결합했다.

사용자는 소파에 앉아 LG전자의 인공지능 스피커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의 매직 리모컨을 통해 음성으로 TV 시청. 독서. 음악 감상. 휴식, 일시 정지 등 다양한 실내환경을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다.

LG전자와 나뚜찌는 '스마트 리빙 컨셉트' 외에도 스마트홈 기술 개발, 공동 마케팅 등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스마트 가전과 명품 가구를 대표하는 두 회사가 긴밀하게 협력해 고객이 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스마트홈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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