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지난 9월14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원유재고가 850만배럴 급증했다고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19일 발표했다.

플랫츠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원유재고가 250만배럴 늘어났을 것으로 예측했다.

주간 휘발유 재고는 140만배럴 줄어들었고 정제유 재고 역시 30만배럴 감소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휘발유와 정제유 재고 모두 100만배럴씩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간 원유재고 발표 뒤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88달러(3%) 급락한 92.42달러를 보였다.

원유재고 발표 전 유가는 92.98달러를 나타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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