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미국 재무부는 27일 290억달러 어치의 7년만기 국채를 입찰했다. 국채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번 입찰에서 낙찰금리는 연 1.055%였다. 이는 사상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입찰 수요 강도를 측정하는 응찰률은 2.61배를 보여 지난 4차례 평균인 2.72배를 하회했다.

해외 중앙은행 등 간접입찰자들의 낙찰률은 34.9%를 나타내 지난 평균인 42.4%를 밑돌았다.

직접 입찰자들의 낙찰률은 17.0%를 기록해 지난 4차례 평균인 11.8%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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