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아우디코리아는 PR&디지털마케팅팀을 신설하고, 기존 마케팅팀과 함께 두 개 부서로 마케팅 조직을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아우디코리아는 팀별 전문성을 강화해 마케팅 역량을 키우고, 디지털마케팅 분야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마케팅팀은 박영준 아우디코리아 신임 상무가 총괄하게 된다. 박영준 신임 상무는 지난 2007년 아우디코리아에 입사해 11년간 광고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해왔다.





마케팅팀 아래엔 광고·리테일마케팅·이벤트 등을 담당하는 커뮤니케이션&브랜드 전략과 전기차·자율주행 관련 상품기획 및 미래기술을 담당하는 상품기획&뉴테크놀로지 부서가 위치하게 된다.

이번에 신설된 PR&디지털마케팅팀은 한동률 팀장이 총괄한다. PR과 디지털 뉴미디어 마케팅, 디지털 CRM(고객관계관리), e-비즈니스 업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이번 마케팅 조직개편은 디지털화, e-모빌리티, 도시화를 비롯한 미래의 새로운 주제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결정"이라며 "보다 통합적이고 유기적인 아우디 브랜드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수립하고, 아우디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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