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균 거래금액과 이용 건수는 각각 289억 원과 17만 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누적 이용 건수도 6천만 건을 넘어섰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연간 이용 건수(1천456만 건)는 4배 이상, 이용금액(1조6천471억 원)은 6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연령별 이용자 현황을 보면 30~40대가 42%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50대 이상의 사용 비중도 27%로 20대 이하(31%)와 큰 차이가 없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20~30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간편송금이 전 세대에 걸쳐 보편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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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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