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절하 고시한 가운데 역내외 위안화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58위안(0.23%) 올린 6.8908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이 상승하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하락한다.

기준환율 고시 후 역내외 위안화는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오전 11시 4분(한국시간) 현재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 대비 0.0009위안(0.01%) 하락한 6.9013위안을 기록 중이다.

역내 달러-위안 환율은 전일 마감가(6.8975위안) 대비 0.04% 높은 6.9003위안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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