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해외인력교류 프로그램은 각 공장의 우수 기술 공유와 상호이해 증대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 하반기 국내 직원 8명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타이탄 공장에서, 해외 직원 7명이 잠실 본사와 대산 및 울산공장에서 교환근무를 체험했다.
국내에서 교환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및 중국 직원들은 약 2주에서 8주 동안 관련 부서 및 국내 공장에서 공 운영 노하우와 전문적인 기술을 익혔다.
말레이시아 타이탄 소속 누룰 아말 빈 오트만 직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처음 방문하게 됐다"며 "국내 공장의 우수한 운영능력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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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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