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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19-02-02 1,118.65 1,118.40 1,118.90 1,115.50 1,116.10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18.6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8.80원) 대비 0.75원 오른 셈이다.

달러화는 미국 고용 지표 호조에도 비둘기파적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영향이 이어지면서 하락했다.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준이 오는 6월까지는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현 금리 수준에 만족하며 지금은 기다리고 지켜볼 시간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노동부는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30만4천명(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 17만 명보다는 큰 폭 웃도는 수치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15.50∼1,116.50원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8.882엔에서 109.5075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454달러를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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