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롯데케미칼이 금융시장의 예상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4분기 매출 3조8천440억원과 영업이익 1천16억원, 당기순이익 1천19억원 등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7%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5.8%, 79.5% 줄었다.

롯데케미칼의 이번 실적은 금융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2개월 사이 14개 증권사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롯데케미칼은 작년 4분기 매출 3조6천916억원, 영업이익 1천840억원을 올릴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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