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카카오가 지난해 4분기에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카카오는 14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6천731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23.6% 증가했지만 영업익은 87.7% 감소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성적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3개월간 CJ헬로의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보고서를 취합한 결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79억원, 매출액 컨센서스는 6천432억원이었다.

msbyu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