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지난 1월 중국의 대미(對美) 수출은 전년대비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세관당국인 해관총서가 14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의 3.5% 감소에서 하락세가 둔화한 수치다.

반면 중국의 1월 대미 수입은 전년대비 41.2% 하락하며 12월의 35.8%보다 낙폭을 더 키웠다.

중국의 1월 대미 무역흑자는 273억달러를 기록했다. 12월의 298억7천만달러보다 흑자 규모는 작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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